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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향 탄약 수요는 여전히 강하므로 탄두를 생산하는 풍산의 수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반기 155mm 증설 건 완공이 다가오는 만큼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이 높고, 방산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해외 투자 가능성까지 열려 있다.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구리 가격에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풍산의 장기 성장 요인은 방산”이라고 강조했다.
1분기 매출액은 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고, 영업이익은 552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방산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이연된 매출 인식, 달러 강세 효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영업이익 366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 연구원은 “성과급 등은 이미 4분기에 반영되어 일회성 요인 발생 가능성은 낮다”며 “풍산의 주가는 역사적으로 구리 가격에 연동되어 움직였는데 현 시점의 구리 가격은 높은 수준이므로 장기적으로 구리 가격 하락에 따른 풍산의 주가 하락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방산 부문에서 장기 성장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현시점에서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풍산의 국내 주요 협력업체들은 방산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데 풍산도 추가 수주 공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최근 폴란드는 155mm 포탄 생산을 위해 여러 국가와 합작을 추진하고 있고 풍산도 그 중 하나로 추정된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