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IBM은 파트너와 기술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데 주력한다는 취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인 ‘렛츠 크리에이트(Let’s Create)’를 진행하면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캠페인 이미지를 생성해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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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컨설팅 및 마케팅 팀은 생성형 AI를 통해 브레인스토밍과 비주얼 스토리보드 작성, 디자인 수정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10배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어플라이는 상업적 용도로 안전하게 설계돼 기업들이 제작한 이미지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일상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직원이 브랜드 가치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이미지를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지원한다.
빌리 시브룩 IBM 컨설팅 글로벌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IBM 컨설팅은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한 AI 구동 디자인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사내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있다”며 “경험 디자인 팀의 전문 디자이너 1600명은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단순 작업보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AI 디자인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