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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은 이용객들이 원활한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구분해 판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을 선오픈해 판매를 시작하며, 30일 오전 11시부터는 국내선 및 동남아 등 기타 노선의 판매가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후쿠오카·마쓰야마 6만4000원 △도쿄(나리타) 7만3000원 △마카오 8만9000원 △타이베이·가오슝 9만9000원 △다낭 10만9000원 △방콕·비엔티안·코타키나발루 12만9900원부터 판매한다.인천 출발 항공권은 △오사카 7만9000원 △도쿄(나리타)·삿포로 9만4800원 △나트랑 12만9000원 △방콕·비엔티안 13만49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이달 30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할인뿐 아니라 부산 해운대 소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패키지 숙박권 할인 혜택 및 제주패스렌트 프로모션 코드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함께 준비해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플라이앤세일은 하계와 동계 스케줄 오픈 시점에 맞춰 1년에 단 2번만 진행되는 에어부산의 대규모 프로모션이다”라며 “연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만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용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