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spot) 운임을 종합한 SCFI는 지난 22일 기준 911.71로 전주 대비 36.97포인트(3.9%) 내렸다. 이로써 지난 8일 두 달여 만에 1000선 아래로 떨어진 SCFI는 3주째 1000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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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7월까지 4000선을 유지하던 SCFI는 경기 둔화 우려에 급락했다. 지난 3월 10일엔 906.5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 이후 SCFI는 6개월 넘게 1000선을 기준으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이번 주는 모든 노선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1FEU(1FEU는 12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98달러 하락한 1790달러를 기록했고, 미주 동안 노선 운임은 1FEU당 173달러 내린 2377달러로 나타났다.
또 유럽 노선 운임은 1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623달러로 전주 대비 35달러 내렸고, 지중해 노선 운임은 1TEU당 1217달러로 전주 대비 31달러 하락했다.
중동 노선 운임도 전주 대비 49달러 내린 1TEU당 815달러, 남미 노선 운임도 전주 대비 23달러 하락한 1TEU당 179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은 1TEU당 610달러로 전주 대비 7달러 내렸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는 “컨테이너 운임의 계절적 성수기인데도 주요 원양 항로 약세로 운임이 연속 하락하고 있다”며 “당분간 컨테이너 운임이 약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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