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가… '꾸다PAY' 선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씬 파일러를 위한 분할결제 서비스 ‘꾸다PAY’를 운영하는 셰어라운드㈜는 오는 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2회 연속 참가하여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셰어라운드㈜)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올해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시관, 핀테크 세미나, 부대·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셰어라운드는 프리랜서 및 긱워커 등 비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씬 파일러들을 위한 분할결제 서비스인 ‘꾸다PAY’를 선보인다. ‘꾸다 PAY’는 기존 금융에서 할부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씬 파일러들에게 결제 부담을 줄이거나 적절한 지출 분배 수단을 제공한다.

이동규 셰어라운드 대표는 “신용카드는 씬 파일러에겐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서비스다. ‘꾸다PAY’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비정기적 소득이 있는 씬 파일러들에게 경제적인 안정과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결제 수단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