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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 판매·점유율 개선 지속-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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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19.06.04 09:08:11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로비에 전시된 팰리세이드.(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미국 자동차 산업수요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며 5년 연속 1700만대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현지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효과에 힘임어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 산업수요는 올해 들어 다섯달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를 기록했다”면서도 “올해 처음으로 계절조정 연환산판매(SAAR)가 반등하고 시장기대치를 상회해 연간 1700만대 이상 판매 기대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현대차의 미국에서 10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소매판매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점유율과 인센티브 감소도 각각 6개월, 9개월째 지속하는 중이다. 지난달에도 제네시스 판매 회복과 SUV 호조로 판매(6만8000대)는 3.6% 증가하고 점유율(4.3%)도 0.2%포인트 상승했다.

기아차는 소매판매 증가와 점유율 개선이 각각 8개월, 10개월 지속하고 있으며 7개월째 인센티브도 감소 추세다. 지난달 판매는 6만대, 점유율 3.8%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0%, 0.05%포인트 개선됐다. 니로, 쏘렌토 등 기존 SUV가 부진했으나, 신형 쏘울과 등 신규 모델이 잘 팔렸다. 2월 첫 판매한 텔루라이드는 2월 315대, 3월 5080대, 4월 5570대, 5월 6273대로 판매가 증가세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기아차의 SUV 신차효과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며 “양사가 기록 중인 전년동월대비 판매와 점유율 개선 추이 또한 계속 유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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