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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銀, 소아암 환우회·지역아동센터 가족 초청 여름캠핑

유현욱 기자I 2018.07.29 13:59:30

최창수 수석부행장 "은행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2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오크밸리에서 소아암 환우회 ‘소망회’와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둥지’ 소속 어린이들과 여름캠프를 함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소아암 환우회 ‘소망회’와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둥지’ 소속 어린이들과 2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오크밸리에서 여름캠핑을 함께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7월 지역아동센터 둥지와 자매결연을 맺고 첫 여름캠핑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여름캠핑에는 둥지 소속 어린이 가족뿐만 아니라 소망회 소속 환아 가족도 초청해 별자리관측, 음악공연관람, 열기구체험, 야외물놀이, 바비큐파티 등을 같이했다.

1박 2일간의 캠핑을 함께한 최창수 수석 부행장은 “참여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093억원의 사회공헌비를 지출해 7년 연속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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