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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푸드트럭 상시영업 19개소·32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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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7.08.15 11:15:00

영업기간 최대 1년…24일까지 신규 참여자 모집
남산공원·보라매공원·북서울꿈의 숲 등에 조성
프랜차이즈업체 참여 제한…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가점 부여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시는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 숲 등 19개곳의 푸드트럭 신규영업장소를 발굴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시와 자치구가 주관하는 문화행사에도 푸드트럭을 적극 활용해 영업기회도 확대키로 했다.

시는 “푸드트럭 운영자, 상권분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현장실사단’을 구성해 후보지 현장검증을 통해 신규영업장소 19개소·32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영업이 가능한 신규영업장소는 북서울 꿈의 숲을 비롯해 △서울남산공원 △강북청소년수련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DMC홍보관 △난지한강공원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만리동광장 △동부기술교육원 △남부기술교육원 △광진청소년수련관 △망우청소년수련관 △수서청소년수련관 △서울새활용플라자 △에스플렉스센터 △보라매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전체 19개소·32대 가운데 16개소·25대는 이번에 시 전체 통합공모 방식으로 영업자를 선정한다”며 “영업장소 특성상 재산관리부서 별로 자체공모가 필요한 3개소 7대는 추후 개별공모를 통해 영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에 따라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신규 영업지에는 푸드트럭 합법화 취지에 맞게 프랜차이즈 업체는 신청을 제한하고 취업애로 청년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가점을 부여하여 운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제너시스BBQ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푸드트럭사업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청년창업자와 영세업자들의 대표적인 사업영역인 푸드트럭이 프랜차이즈업체에게 잠식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푸드트럭 영업자들의 제보 및 자체 확인을 거쳐 프렌차이즈 진출상황을 파악해 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 프랜차이즈업체 진입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전달하고 진입규제를 위한 법령개정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시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자치구, 민간기업 요청 시에도 푸드트럭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기회를 확대하는 등 수익성 있는 푸드트럭 영업기회와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북서울꿈의숲, 서울남산공원 등 푸드트럭 신규영업장소 19개소를 추가 발굴ㆍ제공한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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