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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00억 규모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밀라숀·레노마 스카프가 1만원, 브릭스 가방이 2만9000원, 소노비 핸드백이 3만원, 워모 코트가 10만원 등이다.
또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롯데 스페셜 블랙 위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점포의 행사장에서는 LF·코오롱스포츠·나이키·아디다스 등 패션 및 스포츠 브랜드의 코트, 모피, 패딩 등 다양한 이월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또 K2·블랙야크·밀레·아이더 등 총 6개 아웃도어 브랜드는 행사 기간동안 신상품을 20~30% 할인해 판매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지난해 진행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는 1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예상보다 3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며 “올해도 고객, 협력업체, 백화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