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금융그룹 계열 대신저축은행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205 대명빌딩 4층에 방배지점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신저축은행은 방배지점은 기존 영업점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점포로, 서초구 인근 VIP 고객을 유치하고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저축은행은 개점을 기념해 1년 3.6%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 정기예금을 200억원 규모로 한정 판매하고 기업대출과 개인신용대출, 아파트신용대출 등 다양한 대출상품을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신저축은행은 2011년 8월 말 대신증권(003540)이 (구)중앙부산, 부산2, 도민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아 새롭게 출범했다. 대신저축은행은 이번 강남지역 영업점 신설로 프리미엄 저축은행으로의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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