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모바일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삼성앱스 슈퍼앱`과 `베스트 S펜 앱`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 80개 수상작을 선정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08만 달러(약 46억원)의 상금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5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사이트(www.smartappchallenge.com)에서 참가 신청을 한 후, 삼성앱스에서 갤럭시탭·노트용 앱 등록, 판매를 시작하면 공모전 응모자격을 갖게 된다.
권강현 삼성전자 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상금 규모와 다양한 수상 혜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활성화와 개발자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앱이 나와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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