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통신네트워크 업체인 화웨이는 삼성전자(005930)와 함께 오는 11월 유럽에서 세계 최초로 LTE 운용성 필드 테스트를 수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필드 테스트는 LTE 네트워크 인프라와 단말기간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화웨이가 유럽에 구축한 LTE시범 네트워크에서 삼성전자의 LTE모뎀을 통해 이뤄진다.
화웨이는 현재까지 보다폰, 텔레노어, 차이나모바일 등 통신사들과 20여차례 이상의 필드 테스트와 시범 테스트를 마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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