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브로드앤TV에서 양방향 재테크 정보 서비스인 ‘머니TV'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본격적인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앞두고 브로드앤TV에서 주식 시세 및 경제 뉴스, 증권방송 VOD(주문형비디오)를 제공하는 등 금융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고객은 브로드앤TV의 ‘머니TV’에서 관심종목을 지정해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코스피.코스닥.다우 지수, 경제 뉴스와 투자전략, 금융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재테크 관련 증권방송도 원하는 시간에 주문형비디오로 골라 볼 수 있다.
IT솔루션 전문 업체인 유라클(대표 조준희, 박재홍 www.uracle.co.kr)이 이번 ‘머니TV'의 IPTV 플랫폼 구축을 맡았다.
SK브로드밴드는 IPTV의 양방향성을 바탕으로 향후 실시간 주식 거래, 보험, 부동산, 재무컨설팅 등 종합 금융 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하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IPTV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가정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금융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브로드앤TV의 금융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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