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한국토지공사는 8일 고객편의와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토지입찰제도인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토지청약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인터넷에 접속해 입찰참가 신청을 클릭하고 인터넷 뱅킹 등으로 보증금을 납부한 후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
토지청약시스템에서는 토지이용계획도 등 분양필지와 관련된 정보를 전자카탈로그 형태로 볼 수 있다.
토공은 토지청약시스템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공급하는 춘천거두2지구 근린생활용지 15필지(입찰)와 유치원용지 1필지(추첨)에 시범 적용한 후 전국으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