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키움닷컴은 "다가오는 여름 계절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에 단기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빙과·냉동기기관련주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진단했다.
6일 키움닷컴은 "매년 기온 이상급등 현상으로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고 있다"며 "냉음료와 에어콘 등 냉동기기 출하량은 기온이 높아질수록 뚜렷해지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2분기부터 수요증가 발생이 기대되고, 경기회복 등을 고려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빙그레(005180) 롯데삼강(002270) 하이트맥주(000140) 위닉스(044340) 등의 투자 유망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휴가와 방학이 집중된 7~8월 게임, 카지노, 레저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의 실적모멘텀은 충분하다"며 강원랜드(035250) 엔씨소프트(036570) NHN(035420) CJ엔터테인(049370)먼트 하나투어(039130) 등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