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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카카오그룹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운영해온 ESG 사업이다. 카카오는 현장 출강과 맞춤형 교재, 교육 키트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 비중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했다. 디지털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과정도 기존 디지털 기초 교육에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까지 넓혔다. ‘챗GPT 포 카카오’ 등 카카오톡 기반 AI 서비스를 중심으로 AI 개념, 이용 시 주의사항, 실생활 활용법 등을 시니어 눈높이에 맞춰 다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 ‘AI 골든벨’도 운영한다. 시니어가 직접 문제를 풀고 AI를 경험하며, AI를 일상 속 도구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전국 현장 교육에는 120명의 ‘시니어 티처’가 참여한다. 시니어 티처는 AI와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로, 카카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0명 규모를 유지해 교육 품질 확보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진한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전국 50개 기관에서 약 1천명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프로그램 ‘사각사각 페이스쿨’도 운영한다. 카카오페이 활용법과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금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하반기 AI와 디지털 활용법을 담은 대중화 도서도 출간해 주요 서점과 교육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디지털 기초 교육을 넘어 AI 활용까지 교육 범위를 확장했다”며 “어르신들이 AI를 쉽고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312개 기관에서 총 2514회 운영됐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약 7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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