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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20년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동아시아 최초 탄소중립 선언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 △‘New SOL’, ‘헤이영캠퍼스’, ‘디지로그브랜치’ 등 온·오프라인 채널 혁신 △금융권 최초 상생형 배달 플랫폼 ‘땡겨요’ 출시 등 금융의 영역을 확장하는 디지털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배달앱 ‘땡겨요’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기반으로 출시 11개월 만에 회원수 150만명, 가맹점수 5만개를 돌파했고 광진구 등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의 선순환으로 경영혁신과 ESG 경영실천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