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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청소 용역업체 직원이 쓰레기봉투를 수거해 차량에 싣던 중 봉투에서 내용물이 터져 나오면서 태아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아는 숨진 상태였으며 경찰은 유기범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태아 유전자 감식을 진행했다”며 “아파트 인근 CCTV 등을 확인해 유기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발견
쓰레기봉투 수거 중 내용물 터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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