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가족은 같은 날 낮 외출한 형제가 돌아오지 않자 인근 파출소에 신고하고 형제를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 마을 인근 저수지에서 A군을 발견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수색 끝에 같은 저수지에서 동생 B군을 찾아냈다. A군과 B군은 발견 당시 사망한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형제가 저수지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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