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유니온, 메종키츠네와 협업한 겨울 한정 제품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네이티브유니온(Native Union)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와 협업한 4번째 겨울 한정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이티브유니온)

이번에 출시하는 네이티브유니온·메종키츠네 컬렉션은 2가지 콘셉트의 제품이다. 겨울을 맞이해 서리를 맞은 여우를 장난스럽게 재해석한 ‘Cool-Tone Fox Head’와 국내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오픈한 ‘cafe kitsune’의 음료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제작된 ‘cafe kitsune’ 컬렉션이다.

상품은 두 컬렉션 모두 아이폰 13 시리즈를 위한 MagSafe용 아이폰 케이스와 에어팟 프로를 위한 실리콘 케이스로 구성됐다.

Cool-Tone Fox Head 캡슐은 올겨울 포근함과 쿨함을 동시에 표현해 줄 패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지난여름 출시되었던 Green 컬러의 Cool-Tone Fox Head보다 더 선명하고 시원한 색조로 업그레이드된 ‘프로방스 블루’와 ‘아이스 민트’ 총 두 컬러의 겨울 여우를 만나볼 수 있다.

Cafe Kitsune 캡슐은 따뜻한 라떼와 진한 말차 음료를 모티브로 제작되어 메종키츠네와의 협업 중에서 가장 따뜻하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을 준다.

네이티브유니온 마케팅 담당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인 메종키츠네와의 협업 캡슐 컬렉션 Fox Head와 Chillax Fox는 5차 입고분까지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협업 테크 액세서리를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컬렉션 상품은 지난 21일 네이티브유니온 공식 몰에서 선 론칭 되었으며,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1300k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론칭 얼리버드 혜택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각종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15만 원 상당의 메종키츠네 정품 모자와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