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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궁중병과 맛보고, 집에서 궁궐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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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기자I 2021.04.27 09:40:23

4월 말부터 궁중 활용 프로그램 시작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궁온 프로젝트' 등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중병과 체험 행사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과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궁온 프로젝트’를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경복궁 외소주방에서 열리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지난해 겨울에 새롭게 선보였던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으로 진행된다. 드라마 등 미디어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궁중음식과 왕실 문화, 조선의 궁중요리사 대령숙수, 주방장이 만난 궁중 수라상, 수라간 궁녀들의 앞치마 이야기, 조선 시대 궁중잔치인 ‘연향’을 주제로 펼쳐지며 다섯 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회 20명으로 제한하며,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한다. 표는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요금은 1만 6000원이다.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궁온 프로젝트’도 마련돼 있다. ‘궁온 프로그램’궁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쌍방향 궁궐 체험 프로그램으로,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생과방과 별빛야행, 궁중문화축전의 세부 프로그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궁온 프로젝트’는 4월 29일 오후 2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 생과방’(무료, 선착순 회당 100명) 예매를 시작하며, 6월 10일까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온 별빛야행’, ‘온 달빛기행’을 순차적으로 예매(무료, 선착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궁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궁온 프로젝트에는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병과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4월 27일 오전 10시에 문화재청 유튜브와 궁중문화축전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 측은 “다양한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안전하게 궁궐의 멋과 맛을 즐기고 느끼는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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