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침구 기획프로그램 '소문난 침구맛집' 론칭

함지현 기자I 2020.06.02 08:55:35

인견·리플·스프레드까지 다양한 여름 침구 제안
멀티채널 운영 통해 커머스 플랫폼도 다각화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CJ ENM 오쇼핑부문은 신규 침구 기획프로그램 ‘소문난 침구맛집’을론칭하고 TV홈쇼핑·T커머스·모바일까지 플랫폼을 연계해 다양한 침구 상품을 제안한다고 2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CJ오쇼핑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하는 ‘소문난 침구맛집’은 인견부터 리플, 스프레드까지 다양한 여름 침구를 판매한다.

여름 분위기를 살릴 청량한 무대 구성은 물론 침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입체감 있는 촬영 기법 등을 통해 차별화된 방송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론칭 방송에서는 ‘까사리빙 바이오워싱 인견리플 침구세트(이불+패드+베개커버)’를 선보인다. ‘바이오워싱’ 기법이란 이불을 고온에서 삶아 건조한 후 원단의 불순물을 분해하는 효소를 첨가한 가공을 말한다.

이불 겉면은 부드럽고 쾌적한 인견리플, 피부에 닿는 부분은 위생적이고 통기성이 좋은 60수 아사(면)로 제작돼 장마철은 물론 한 여름까지 시원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불 테두리에는 핸드메이드 프릴도 적용돼 침실을 더 안락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전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해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를 거쳤다.

슈퍼싱글(6만 9000원), 퀸(7만 9000원), 킹(9만 9000원), 슈퍼킹(10만 9000원) 중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며 화이트·핑크·블루그레이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생방송 중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시어서커 원단을 적용한 ‘쿨 리플 홑이불’ 2종을 단독 증정한다.

‘소문난 침구맛집’은 오는 7월까지 앳센셜, 베라왕홈, 가누다, 슬립앤슬립 등의 침구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TV생방송을 기점으로 쇼핑 플랫폼을 T커머스와 모바일까지 확장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에서도 동명의 프로그램 ‘소문난 침구맛집’을 론칭한다. ‘핸즈까사 시어서커 침구세트’, ‘메종노아 고주파 스프레드’, ‘효재 풍기인견’ 등 T커머스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CJmall에서도 방송 판매 상품과 연관된 아이템을 재구성한 특별 기획전을 7월까지 고정 운영하며 미리 주문 할인, 적립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안선영 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침구팀 부장은 “소문난 침구맛집은 무더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차별화된 상품력을 갖춘 최고의 여름 침구를 최강의 프로모션으로 준비한 기획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상품 개발을 통해 침구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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