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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평창 메달리스트 이상호, 안방서 월드컵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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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I 2019.02.16 17:25:19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상호(24)가 안방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5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16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 ‘이상호 슬로프’에서 열린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 8강전에서 루카스 마티스(오스트리아)에게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그는 8강 탈락선수 중 예선성적이 가장 좋아 최종 5위에 올랐다. 5위는 이번 시즌 이상호의 월드컵 최고 순위다.

‘이상호 슬로프’는 그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평행대회전에서 준우승하며 한국 스키 사상 최초 메달을 안긴 이후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남자부 우승은 얀 코시르(슬로베니아)에게 돌아갔고, 이상호에게 8강전 패배를 안긴 마티스가 준우승했다. 안트레아스 프로메거(오스트리아)가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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