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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6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체대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 조성계획 변결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체대 내 도시관 및 학생회관은 내년 신축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1431㎡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0년 들어설 예정인 기숙사 및 다목적강당은 각각 8층, 6층 규모로 1개동씩 지어진다.
도계위에서는 또 한체대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3개소),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 되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2개소), 임상이 양호한 곳을 녹지보존구역(1개소)으로 구분해 세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