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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따르면 건강과 질병 사이에 크게 선천적 원인론과 후천적 병인론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는 유전(유전자), 부모의 건강 상태(임신 및 출산 당시) 등이고 후자는 환경과 습관을 양대 축으로 한다.
후천적 요인에 의한 질병들은 평소의 잘못된 습관에서 상당수 비롯된다. 중금속 황사, 미세먼지, 오염된 물, 자외선, 폭염과 강추위, 방사능 등 환경 요인과 더불어 스트레스, 과로, 운동부족, 육류 및 인스턴스 식품 선호, 흡연, 야식, 수면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급성 질환과 함께 소위 말하는 생활습관병(만성질환)을 초래하는 것이다.
이같은 만성질환들은 암, 당뇨병, 아토피, 심뇌혈관질환, 만성호흡기 질환, 위식도 및 대장항문병, 관절 및 척추병, 치주염, 정신 질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것들은 후천적인 요인의 관점에서 볼 때 한순간, 단 며칠, 몇 년 동안 등 단기간의 작용보다는 몇 년 이상, 몇십 년, 나아가 평생 동안의 습관과 환경에 따라 그 명암이 갈린다.
이 책은 이같은 내용에 덧붙여 금연과 절주, 뱃살 줄이기, 기름지고 짠 식사 멀리하기, 제때 건강검진 받기, 약물 오·남용 안 하기 등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간단명료하게 요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