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LG생명과학(068870)이 작년 4분기 실적 호조 기대에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날보다 1.10%(450원) 오른 4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LG생명과학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등 실적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4만3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단기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3분기에 이어 4분기 수익성도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며 “의약품 내수매출 증가 등으로 4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126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38.3% 늘어난 13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14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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