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현지시각) 토고의 사회단체 ‘토고를 구하자’ 소속 여성회원들은 토고 여성들에게 파우레 그나싱베 대통령의 사임을 위해 27일부터 일주일간 섹스를 거부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
그러나 현지에서는 섹스 보이콧이 큰 효과를 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은 “섹스 보이콧에 참여한 대부분 여성들이 미혼이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많은 남성이 압박을 받을지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기혼 여성들의 참여 여부도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토고 대통령 파우레 그나싱베는 지난 2005년, 38년간 토고를 통치한 부친이 사망하자 권력을 승계받았다. 이에 최근 토고에서는 부자간 권력승계를 비판하며 그나싱베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김남길 마리끌레르 화보 사진 더보기
☞카라 한승연, 강지영-이민기 사진 더보기
☞더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M30d) 사진 더보기
☞초대형 태풍 `볼라벤`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英 해리왕자, 누드 파티 사진 유출..왕실 `멘붕`
☞'싸이 추월' 허각·지아-카라-걸스데이 각축 '치열'
☞태풍 '볼라벤`으로 가거도 통신두절‥신안군 기지국 복구 중
☞서울시, 성매매로부터 청소년 지킨다..민관 거리상담 실시
☞자녀의 자페증ㆍ 정신분열증은 `늦둥이 아빠` 때문.."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