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모색중이다.
1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4.47포인트(0.24%) 오른 1850.13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속에 하루만에 반등 출발하며 1850선 회복을 시도했다. 하지만 개인의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하락 반전하며 1840 근처까지 밀리다 다시 1850선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시각 개인은 1365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4억원, 38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이 1%대로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고, 철강금속과 건설 금융업종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의약품 전기전자 통신 은행업종 등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개별종목 가운데는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소식에 OCI(010060)가 상한가를 기록중이고, 실적 기대감 속에 키움증권(039490)도 2%대의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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