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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주서비스` 이용하면 창업비용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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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1.08.08 10:08:50

르호봇 성수비즈니스센터, 미팅·회의 공간 무료 제공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창업을 할 때 비용을 많이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무공간을 확보하는 일이다. 최근에는 이같은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면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상주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호사무실이나 비즈니스센터가 제공하는 비상주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할 때만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 르호봇 성수비즈니스센터가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비상주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르호봇 성수테크노 비즈니스센터(www.technocenter.co.kr)는 비상주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상주서비스는 비즈니스센터를 사업자등록상의 주소지로만 활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무실 임대비용이 없다. 법적인 사업장주소지 문제가 해결되는 셈이다. 우편물 수령도 가능하다.

르호봇 성수테크노 비즈니스센터는 여기에 그냥 흘리기엔 아까운 몇 가지의 서비스가 추가된다.

우선 다양한 부설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외부 손님과 미팅을 위한 서비스 공간과 `스마트 워킹 플레이스`란 이름의 소규모 회의실, 대규모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대회의실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비상주서비스 이용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르호봇 성수테크노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6월초 온라인 마케팅 전문업체인 프라이드온과 제휴를 맺고 비상주서비스 이용업체에 한해 온라인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르호봇 성수테크노센터는 성수역 2번 출구에서 1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소규모창업인을 위한 오피스공간 임대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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