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포스코(005490)가 서아프리카의 `선댄스 리소스`와 철광석 개발 프로젝트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가 30일 보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에 선댄스 리소스와 만난 적이 있지만,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선댄스 리소스는 콩고와 카메룬 등지서 46억달러 규모의 철광석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전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잠재 후보군을 압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선댄스 측이 구체적 잠재 후보군을 밝히지 않았으나 중국의 철강업체와 한국의 포스코 등이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돼 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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