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종합잡지 `빌딩 디자인(Building Design)` 1월호에서 전세계 건축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순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문 2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빌딩 디자인`은 유럽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건축종합잡지로 전세계 주요 건축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프로젝트 등 각 부문별로 순위를 매겨 매년 발표한다.
희림(037440)은 매출을 기반으로 한 지역별 랭킹에서 니켄세케이(일본)와 함께 3년연속 1·2위를 차지했으며 예상수익을 기준으로 한 `TOP 10 for Expected Profit(예상수익 탑10)`에서는 전세계 8위에 올랐다.
프로젝트별 랭킹에서는 문화시설(Cultural)부문, 정부청사(Government Building)부문, 스포츠시설(Sports Stadium)부문 등에서 10위 내에 랭크됐다.
희림은 이번 빌딩디자인 랭킹뿐 아니라 미국 ENR(Engineering News Record)지에서도 2년 연속(2008~2009년) 아시아 'BIG 2'로 꼽힌 바 있다.
세계적인 건설전문지인 ENR은 엔지니어링, 건축 디자인을 포함한 전세계 기업 중 상위 200개사를 선정한 `The Top 200 International Design Firms`에서 희림을 건축디자인 부문 아시아 2위, 세계 17위로 꼽았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전무는 "희림의 브랜드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2015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5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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