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오는 20~23일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전남 완도군 지역의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에서 쌍용차 전차종(단 대형상용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객들은 ▲각종 오일 누유 상태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상태 등을 포함한 총10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세부 정비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현재 뚜렷한 판매 회복세를 보이는 쌍용차는 2010년형 `체어맨W`를 선보이는 등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고객을 직접 찾아가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중요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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