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는 이날 오전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병원에서 회사 관계자 및 의료계 관계자, 유명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외에도 외래진료실과 검사실, 무균실, 준무균실, 내시경실, 특별 병실 등 의료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엔케이바이오 씨앤드셀 클리닉`은 줄기세포치료학회 회장인 최재호 원장을 비롯해 내과, 신경과, 피부과 등의 전문인력들이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엔케이바이오 씨앤드셀 클리닉`의 가장 큰 강점은 항암면역세포 전문클리닉이다. 항암면역세포 클릭은 엔케이바이오가 개발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NKM주)를 환자 본인에게만 맞게 제조, 환자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엔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암환자들이 여러 진료과를 다니고, 입원 및 까다로운 치료 절차를 밟아야하는 불편을 줄일 것"이라며 "항암치료의 기존 진료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환자의 편익성을 최대한 고려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재호 대표원장은 "세포치료 전문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엔케이바이오는 `엔케이바이오 씨앤드셀 클리닉` 개원을 기념해 무료진료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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