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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아일랜드 이름 걸고 첫 단독 콘서트

한국일보 기자I 2007.02.09 12:00:00

23일 대학로 질러홀

▲ 미씽 아일랜드
[한국일보 제공] 지난해 11월 1집 'Maiden Voyage'를 발매한 미씽 아일랜드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이문세 자우림 빅마마의 공연 및 음반 작업에서 세션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려온 팀이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동기인 이들은 리더 황준익(건반ㆍ보컬), 김정환(기타ㆍ보컬)과 조준수(베이스)로 구성됐다. 대중 음악에 식상하거나 클래식, 재즈를 어려워 하는 이들도 섬세하면서 풍부한 감성을 선사하는 음악이다.

이번 공연은 <핸드 메이드>라는 제목처럼 정성스레 준비한 음악 선물을 전달한다. 1집에 수록한 <길을 잃지 않도록> <기다린다> 등과 이들의 애창 팝송 등을 어쿠스틱한 연주에 실어 관객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과 같은 여유를 선사한다. 23일 금요일 저녁 8시 대학로 질러홀. 문의 (02) 47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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