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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추가 지연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글로벌 게임쇼들을 통해 마케팅을 본격화함에 따라 기대감이 반영되며 완만한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올해까지 실적 부진이 예고됐지만 내년에는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기대작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2026년 3월 19일로 확정하면서다.붉은사막은 PC 및 콘솔로 글로벌 동시 출시, 가격은 디지털 스탠다드는 69.99달러이며 디럭스는 79.99달러로 결정했다.
강 연구원은 “도쿄게임쇼에서 직접 확인한 바로는, 게임 플레이를 위한 대기열이 길고 글로벌 유명작들과 비교해도 콘텐츠 볼륨이 매우 크며 오픈월드로서 출시 이후 콘텐츠 확장 잠재력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주가는 실적발표에서 붉은사막 출시를 1Q26(2026년 상반기)로 연기하며 주가가 급락, 이후 내년 3월로 출시 확정하며 소폭 반등했다”며 “‘붉은사막’의 흥행 가능성, 초대형작 개발 가능한 국내 소수 기업임은 인정하나 수 차례 출시 지연돼 실적 예측 가능성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도깨비’, ‘플랜8’ 등 개발 중인 신작들의 출시와 현금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붉은사막’의 글로벌 기대감 대비 높은 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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