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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스타벅스, 노조 무기한 파업 예고에도 주가 상승…‘성수기 매출 기대’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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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06 05:28:3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커피전문점 스타벅스(SBUX)가 노조의 무기한 파업 결의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3시19분 스타벅스 주가는 전일대비 3.73% 오른 82.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시장은 오히려 연말 성수기 매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주가는 상승 전환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노조단체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오는 11월13일 ‘레드컵데이(Red Cup Day)’를 시작으로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다.

레드컵데이는 스타벅스가 매년 실시하는 로고컵 증정행사로, 연중 최대 매출일 중 하나다.

노조는 “근로시간 개선과 임금 인상, 부당노동행위 시정”을 요구하며 전국 25개 도시에서 동시 파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전체 직원의 4%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매장은 정상 영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직원 참여율이 높고 이직률은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이라며 “연평균 시간당 30달러 이상의 급여와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지난 분기 실적에서 2년 만에 동일점포매출이 성장세로 전환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9월부터 미국 시장 매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오는 연말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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