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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태 연구원은 “헌팅턴 잉걸스와 제너럴 다이내믹스 Electric boat를 잇는 핵심 야드로 키워낼 것이라 내다보며, 필리 조선소를 통해 수주한 함정을 모듈로 나눠 거제 조선소에서 공동 건조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화오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며 “상승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 문제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특수선 분야에서 전에 없던 사이클이 시작됐고, 그 단초를 제공한 미국 함정 건조에 대해 한화오션에 거는 시장의 기대도 합당하다”며 “그러나, 측정 가능한 여러 수단을 동원해도 지금 한화오션의 밸류에이션을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실적 전망치 변경 없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할증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2028년 상선 납기 슬롯을 다 소진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당순자산가치(BPS) 적용 시점(기존 2027년 추정치)을 2028년으로 미루는 것은 무리”라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뉴스 흐름에 따라 주가의 추가 상승 여지는 있으나, 설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면 투자의견을 낮추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물색하겠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