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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탄소 배출 감축, 자원 재활용,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등 탄소 저감 계획을 수립해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친환경적인 건축물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녹지 공간을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그린 캠퍼스를 조성한다”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속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이어 “교육·연구·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 캠퍼스를 조성한다”며 “이를 통해 자원 낭비 없는 교육·연구 환경과 효율적인 행정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