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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지난 8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뉴욕 자빗센터에서 열린 PBW에서 식물성 런천 캔햄을 비롯해 콜드컷, 미트볼, 패티, 다짐육 등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10여종의 베러미트 제품들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현지 셰프(요리사)들이 전시관에서 직접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 파스타, 카네페, 타코, 튀김 등을 하루 2000명 이상에게 제공하며 가정 뿐 아니라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카페 등 외식매장에서의 메뉴 확장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전시관에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대안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도 알리면서 PBW에 참가한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PBW에서 신세계푸드의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은 돼지고기로 만든 기존 가공육 캔햄과 비교했을 때 맛과 식감이 거의 유사한데다, 상온으로 유통·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PBW 참가를 통해 베러미트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추후 글로벌 대안식품 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도 ‘베러미트 전시관’을 운영하며 그 동안 쌓아 온 푸드테크(음식+기술)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PBW를 통해 베러미트의 제품 경쟁력 뿐 아니라 앞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갖춰야 할 차별점 등 여러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PBW 진출을 시작으로 베러미트를 글로벌 대안식품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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