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데이터 분석 시각화 전문 기업 주식회사 바닐라브레인은 쇼핑몰 데이터 분석 솔루션 ‘장사왕’ 베타 서비스를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바닐라브레인) |
|
장사왕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정산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여러 쇼핑몰에 입점해 판매 중인 중소 셀러들의 매출 정산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자동으로 수집하여 현금흐름, 이익률, 마케팅 분석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와주는 매출 정산 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장사왕은 다양한 형태의 쇼핑몰 데이터를 계정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수집하여 분석해준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 대시보드를 생성하며 상세 드릴다운 분석으로 연결하여 볼 수 있는 EIS 방식의 UX를 제공한다. 기간별, 쇼핑몰별로 매출 정산 내역을 볼 수 있고, 클릭만 하면 상세한 데이터 조회도 가능하다. 추가로 정산금 캘린더, 매출 정산 분석 페이지, 매출 정산 상세 목록 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며 셀러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으로도 제공된다.
| ▲윤도선 바닐라브레인 대표 (사진=바닐라브레인) |
|
윤도선 바닐라브레인 대표는 “정확한 매출 정산 데이터를 제공하여 많은 셀러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베타 서비스 기간 중 셀러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사왕은 올해 말 정식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 서비스는 장사왕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