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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철 ㈜웰니스팝랜드 회장, 세계노청회 초대 총재 취임

이윤정 기자I 2022.08.02 09:25:2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노청회는 초대 총재로 박범철 ㈜웰니스팝랜드 회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웰니스팝랜드)
세계노청회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세대 간 갈등을 치유하고 진정한 화합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명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찬석 창립자가 설립한 사회단체다.

세계노청회 관계자는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정신을 가진 박범철 회장은 지난 56년간 어머님의 간절한 기도에 의해 길러진 신앙인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다양한 갈등에 합리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아름답고 따스한 치료 귀농마을 조성을 추진하는 등 인류공헌을 위한 역사적 소명의식이 남다른 인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치유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세계노청회 설립 취지와도 맞닿아있다”라고 임명 배경을 전했다.

박범철 회장은 “현재 개발 중인 치료 귀농마을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세계노청회 이찬석 창립자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해당 시설은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진정한 치유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러한 취지로 설립된 세계노청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최근 동국대학교에서 자연치유사 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박범철 회장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치유공간을 만들겠다는 선각자적 철학 아래, 경기도 가평 인근 100만여 평 규모에 대단위 귀농 테마 단지를 조성하는 등 선진귀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또한 역사에 남는 창조적 마을 구성을 위해 콘텐츠 개발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세계노청회 이찬석 창립자를 경영정상화 위원장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한편 박범철 회장은 11km에 달하는 개발현장 내 둘레길에 중고등학생만을 위한 힐링치유 올레길 구성을 비롯해 힐링치유 사관학교 개설, 나이만큼 나무심기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명실상부 자연 치유 및 회복 운동의 발상지로 탈바꿈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박범철 회장의 뜻에 공감해 아시아가수협회 이공숙 총재를 비롯해 포나배국제비즈니스클럽,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미래통일청년연합 등의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를 선언했으며, 박범철 회장은 국민복지헌금 및 재원마련을 위한 명예의 기부 전당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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