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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이친구들은 배달의민족이 한국의 전통 민속인형 ‘꼭두’에 착안해 만든 마스코트다. 모두 민트색 헬멧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1년 배민 앱 출시와 함께 태어난 ‘독고배달이’를 시작으로 ‘메이배달이’, ‘냥이배달이’, ‘왕배달이’, ‘하얀봉다리배달이’, ‘까만봉다리배달이’ 등 총 15종이 있다.
팝업스토어는 배달이친구들 조각 전시를 비롯해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어린이 고객을 위한 놀이형 체험존 등으로 구성했다. 스탠드그립과 노트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SNS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배달이친구들 지금 뭐 해’ 피규어 6종 중 1종을 증정한다. 굿즈존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이친구들 캡슐 피규어’ 1종을 랜덤 증정한다. 또 모든 방문객에게 배달이 풍선을 선물하고 스티커와 엽서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크리에이티브부문장(CCO)은 “배달이친구들은 배달의민족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마스코트”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