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 따르면 이번 수거작전은 수상함구조함인 광양함(ATS-Ⅱ·3500t급)이 투입됐으며,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해군과 각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임무를 마쳤다.
해군 측은 “우리군과 관계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업 아래 유기적으로 (작전이) 실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꽃게 금어 기간(7월1~8월31일) 중 진행됨에 따라 어민들의 꽃게 수확량 증가는 물론, 해양환경 정화와 해양생태계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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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어촌계장 신중근(54)씨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해군과 해양수산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많은 양의 해저 폐기물이 수거됐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를 앞둔 어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남 광양함장(중령)은 “해양수산부 및 인천시와 준비과정부터 적극적으로 협조를 진행한 덕분에 무사히 작전을 종료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해군은 2008년부터 연평도 인근 어장에서 해저 폐기물 수거작전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수거한 해저 폐기물의 양은 총 974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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