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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30여년 이상 업력과 우수한 시장 내 지위를 보유한 이종 기업 간 결합으로, 각 사가 보유한 ‘프레딧’과 ‘신한플러스’ 플랫폼 등 다각적 측면에서 협업을 이어간다.
먼저 정기구독 서비스와 보험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선보인다. hy 인기제품 ‘헬리코박터프로젝트윌’과 ‘장케어프로젝트 MPRO3’를 정기배송으로 신청 시 위·장 건강 보장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플랫폼 간 교류를 통해 양사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오프라인 조직 ‘프레시매니저’와 ‘신한라이프 FC’를 결합한 사업 모델 발굴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라이프와 제휴를 체결했다”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