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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역 신원아침도시, 11월 중 분양

장영락 기자I 2020.11.10 09:00:00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망우역 신원아침도시가 11월 중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원에 위치한 망우역 신원아침도시는 지하2층~지상 20층, 2개동, 9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48㎡과 49㎡, 57㎡, 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도보로 10분 내외에 위치한 망우역에 총연장 80.1㎞ 길이 송도-마석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착공 될 예정이다.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22년 착공예정인 경전철 면목선 망우역(가칭/예정)이 들어서며 단지 주변에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망우·상봉역 복합역사개발도 추진 될 예정이다.

도보거리 등교가 가능한 신내초를 비롯해 인근 1km 내에 14개 초중고가 자리 잡아 교육환경이 좋고 인근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시설들이 있다. 서울의료원, 중랑 아트센터, 중랑구청 등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됐다. 원격검침 시스템과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아침도시만의 혁신평면설계와 친환경건설로 지역주민들이 살고 싶은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로에 위치하며 11월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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