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삼성물산, 가재울뉴타운 랜드마크 '래미안 DMC 루센티아' 분양

성문재 기자I 2017.10.06 12:30:00

전용 59~114㎡ 총 997가구 중 517가구 일반분양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서북권의 중심이자 약 2만여가구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인 가재울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를 개발한다.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 재개발 아파트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한다.

‘루센티아(Lucentia)’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루센트(Lucent)’와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배지를 나타내는 ‘인시그니아(insignia)’를 결합한 단어다. 이는 가재울뉴타운의 중심이자 강북 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에서 누리는 빛나는 라이프를 상징하는 단지명으로, 완벽한 편의를 갖춘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입지 편의성을 강조하는 이름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총 997가구(전용 59~114㎡) 규모로 이 중 5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보생활권 내에 가재울초·연가초·연희중·가재울중·가재울고 등이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성산대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홍제천·궁동공원·백련산 등도 인근에 있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사업제안 단계)과 월드컵대교(공사 단계)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서울 서북권 대표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단지 내 상가에 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아파트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