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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을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KR(키리졸브)/FE(독수리훈련) 연습의 정점! 한 치 도발도 허용하지 않는 정예특공 장병들의 기동전력 전개훈련 공개! 국민수호를 다짐하는 우리의 결의, 함께 보시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남겼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3일 오후 육군 2작전사령부에서 열린 기동예비전력 전개 훈련 중 수리온에 탑승해 비행, 하강하는 특공대원들의 모습 등이 담겼다.
독수리훈련(FE)과 연계해 실시한 이 기동예비전력 전개 훈련에는 특공부대 장병 200여 명과 수리온 및 시누크 등 헬기 18대가 참가했다.
육군 측은 이 영상을 전하며 해시태그로 ‘중간부터 소름주의’, ‘특공전우 웰컴’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육군 페이스북 관리자는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이 “뭐야 이 퀄리티는… 공군이 만들어준건가?”라는 댓글을 남기자 “흥 아닌데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