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LG전자(066570)가 ‘구글 루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6%(900원)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 바클레이즈와 CLSA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자리하고 있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전날 구글이 지분 35%를 인수, 지주회사인 LG(003550)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장중 14.52%까지 급등하는 등 롤러코스터 주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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