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금정경찰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고급 차량들만 골라 피손한 혐의로 30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주차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그러나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총 7대의 승용차를 파손, 12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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