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맥스’는 ‘갤럭시노트4’의 370만 전면카메라 화소보다 뛰어난 500만 화소를 자랑하는 일명 ‘셀카폰’으로 삼성 LTE 스마트폰 출시 출고가 기준 최저 수준인 31만 9000원에 출시된다.
‘갤럭시알파’는 기존 출고가의 3분의 2 수준인 49만 5000원이다. 국내 제조사 LTE 단말 중 최저 출고가를 자랑하는 ‘F70’과 3G 스마트폰의 스테디셀러인 ‘갤럭시코어’ 모두, 20만원 밑으로 출고가를 낮췄다. G3의 프리미엄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G3 Beat’ 역시 출고가 29만 7천원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KT는 출고가 인하와 함께 ‘올레 순액폰’ 5종의 고객지원금(추가지원금도 포함)도 상향 조정한다. 3만원대 저렴한 요금제로도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가족 무선할인’으로 결합 할인을 받을 경우, 실질적인 단말 구입 부담이 없어진다
예컨대 ‘올레 순액폰’ 중 출고가가 가장 높은 ‘갤럭시 알파’도 순 완전무한 51 요금제로 선택하면 할부원금은 20만원 중반대로 떨어진다. ‘슈퍼 세이브 카드’의 선(先)할인 혜택(최대 36만원)을 받을 경우,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장 겸 상무는 “앞으로 KT는 좋은 스펙과 성능의 단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순액폰’을 분기별로 엄선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요금위약금 없는 ‘순액 요금제’와 가격 부담 없는 ‘순액폰’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고객에게 제공해 통신비 절감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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